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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야화 2회] 강승규님이 보내주신 '영화가 말했다' 서평입니다
2015-11-30 10:54:21   |   조회  842   |   추천  22


친구들과 얘기를 나눌 때 농담식으로 영화 대사를 많이 인용합니다.

 

가령 "나는 와이프를 제일 사랑해~" 라고 친구가 말하면

"이게 어디서 구라를쳐 니가 지금 거짓말을 한다에 내 전 채무와 오른쪽 손모가지를 건다. 넌 뭘 걸래. 쫄리면 뒈지시던가.. "

이런식이죠. ^^

 

나름 영화를 많이 본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못본 영화가 꽤 많았습니다. 흔히들 하는 말로 영화나 드라마에는 우리네 삶이 많이 투영되어 있다라고들 합니다. 영화가 말했다라는 책도 다양한 영화를 현재의 우리네 삶과 연관시켜 소개를 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 영화도 한페이지를 할애해 소개한 부분은 TV의 영화대영화 같은 비교 소개 같은 느낌도 주었구요.

 

책의 부제(or 카피)가 "욕망에 가득찬 우리의 민낮"인데 왜 이런 카피를 썼는지 좀 의아했었는데 돈과 관련된 영화를 말할 때 카피가 좀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뷰티 인사이드란 영화는 유튜부에서 검섹하면 외국 영상이 있습니다.(그게 원조인 듯 해요) 저는 국내 개봉 전 그 영상부터 봤었는데, 그 영상을 같이본 친구에게 이런 말을 했었어요

 

현실에 비춰보면 매일 변하는건 얼굴이 변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어떨 때는 기쁜 마음으로 만나고, 어떨 때는 슬픈마음으로 만나고, 어떨때는 뭔가 요구하는 마음으로 만나는 내 모습이 아닐까... 영화에서도 저와 비슷한 느낌으로 한효주의 마음을 표현했더라구요 ^^

 

"영화가 말했다" 읽으면 내가본 영화의 느낌과 지은이가 생각하는 영화의 느낌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발견해가며 읽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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