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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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치료는 내게 어떤 이득과 손해를 가져올까요. 통계와 숫자의 근거는 명확할까요? 불안을 조장하고 위험을 과장하는 각종 숫자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 위험 문해력Risk Literacy을 길러봅니다.

세포는 생체고분자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작동하는 '생체기계'로 볼 수 있습니다. 구조생물학을 통해 현대생물학의 연구동향을 알아보고 오타쿠 과학자들의 재미난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초파리도 인간처럼 이성을 선택한다. 초파리 유전자 연구가 인간 행동 연구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 초파리 간 짝짓기를 통해 다양한 유전자 형태와 그 영향을 알아봅니다.

힙합 문화는 노예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디스는 문화가 아니다! 한국 방송에서 평가절하된 힙합의 진면목을 느껴보는 시간. 자기 과시와 물질적 부가 용인되는 이유를 되짚어보며 깊이 있게 힙합을 이해해 보자.

선택받은 소수의 상징이 된 명품. 명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가치는 무엇인가. ‘극도의 사치’에서 ‘구별짓기’를 거쳐 우리 곁을 지키는 갖가지 명품들. 새롭게 부상하는 명품과 역사적 사례를 풀어봅니다.

마음을 비우고 읽는 도덕경. 간명하지만 그 뜻은 깊습니다. 삶의 경전이기에 더더욱 읽기 힘들다는 무위자연의 사상. 번잡한 일상을 물리고 그 투명한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불평등한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 세 가지. 인문학 연구 공동체 수유너머N과 함께 한 특별강좌를 통해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노동, 복지, 차별의 키워드를 통해 함께 고찰합니다.

약자에 대한 테러와 차별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준 일베 현상. IS에 가입한 김군과 신은미 콘서트 테러, 일베 현상이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배제와 혐오로만 치부할 수 없는 그 이면을 살펴본다.

왜 복지가 사회적 안전망이 되지 못하고 무능력과 비참의 주홍글씨를 찍는가. 단 한번도 복지국가였던 적이 없었던 한국 ‘복지정책’의 역사를 살펴보고 복지정책을 둘러싼 쟁점의 허와 실을 진단한다.

불평등과 양극화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비정규직, 멀티잡, OECD 최장 노동시간을 기록해도 부채와 피로만 는다. 87년 이후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 노동자는 변화는?